-
흔적은 벅찬 가슴에만 남겼다…‘호모 트레커스’ 백두대간 700㎞ 완주
지난 15일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포즈를 취한 김미곤(왼쪽) 대장과 이억만씨, 김영주 기자(오른쪽). 이들은 천왕봉에서 47일간의 백두대간 동계 종주를 마쳤다. 김영주 기자 ‘
-
'호모 트레커스', 동계 백두대간 700㎞ 완주…"에코 트레킹에 박수"
2월 15일 오전 7시, 경남 함양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오른 김미곤(왼쪽) 대장과 이억만씨, 김영주 기자. 지난해 12월 31일 진부령을 출발해 47일만에 지리산에 도착
-
[분양 포커스] 고성 오션뷰리조트 리모델링 기념 분양…스위트형 596만, 무료숙박권 15매 제공
미봉 오션뷰 리조트 ‘미봉 오션뷰 리조트’(투시도) 객실 내에서 푸른 바다 조망과 함께 매일 침대 위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청정해안
-
[분양 FOUCS] 리조트 리모델링 기념 특별가 회원 모집, 선착순 100명에 무료 숙박권 15매 제공
미봉 오션뷰 리조트 ‘미봉 오션뷰 리조트’(투시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강원도 고성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이남에 있다.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
-
인구 2만 양구에 29만명 왔다…운동복 차림 그들 232억 선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온 테니스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양구군] ━ 올해 1~2월에만 7000명 이상 방문 추산 지난
-
이틀 만에 15도 뚝…이번주 서울 '체감 -20도' 한파 덮친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뉴스1 포근했던 주말이
-
‘설국’ 노루 발자국 따라 걷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⑩ 인제 마장터 지금 북설악 깊은 계곡을 가면 깨끗한 설경을 볼 수 있다. 돌무더기를 덮은 눈이 은가루 같다. 1월 초, 마장터는 이미 설
-
여기부터 휴대폰은 먹통…북설악 고갯길, 눈이 허락해야 간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⑩ 인제 마장터 눈 덮인 오지의 계곡은 적막하다. 얼어붙은 계곡을 걷는 일은 위험하지만 황홀하다. 1월 초, 마장터는 이미 설국이었다.
-
보신탕집 사라진다…초고속 통과된 '개식용금지법', 남겨진 과제는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개식용 금지법' 국회 농해수위 법안 소위 통과를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의 개 식용 문화가 사라지는 수순
-
서울~속초 1시간39분이면 간다…동서고속화철도 2027년 개통
2020년 10월 강원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열린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 [뉴스1] ━ 동서고속화철도 2027년 개통 예정 ━ 서울과 강원도
-
새해 첫해 07:26 독도서 뜬다…갑진년 해맞이 명소는
지난 24일 일출 명소인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을 찾은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3년 전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조선시조새’ 김일성 공룡부심, 공룡낙원 찾아 뒤집은 이 남자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⑤ 공룡 연구 30년 임종덕 천연기념물센터장 」 7000만 년 됐습니다. 마치 수술대 같은 하얀 테이블 위의 거대한 머리뼈를 가리키며 임종덕(5
-
내일, 30년만에 가장 추운 동짓날…토요일 낮부터 풀린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치는 21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 거리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뉴시스 21일 매서운 북극 한파의 위력에 전국적으로 냉동고 수준의 극한 추위가 몰아쳤다.
-
한파 속 산악회 취소됐는데…설악산 오른 남녀 숨진채 발견
실종자 수색 중인 소방. 사진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지난 주말 한파 속에 설악산을 올랐다가 실종된 산악회 회원 2명이 하루 차이로 숨진 채 발견됐다.
-
북극발 ‘냉기 고속도로’ 뚫렸다…연말까지 한파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17일 경기도 수원시 한 아파트단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뉴시스] 12월 날씨가 극과 극을 오가고 있다. 봄 같은 고온 현상에 이어 여름철 장맛
-
서울 한때 체감 -23도…'매서운 한파' 12월말까지 이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단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뉴시스 지금까지 이런 초겨울 날씨는 없었다. 봄 같은 고온 현상
-
'겨울왕국' 된 강원...차량 전도에 나무 쓰러져 사고 속출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내려진 지난 15일 눈길에 차량이 전도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사고가 속출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15일 오후 강원 속초시 제설차량이 눈을 치
-
태백엔 폭설, 강릉엔 폭우…대설·호우특보 동시에 울린 강원
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11일 설악산 소청대피소 인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에 70cm가 넘는 눈이
-
강원 지역 '호우·대설 특보' 동시에 발령…24년 만에 처음
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11일 설악산 소청대피소 인근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지역에 이례적으로 호우 특보와 대설 특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
'알 품은 도루묵' 화물차 끌고와 싹쓸이…어민들 한숨, 무슨일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어민들이 갓 잡아 온 동해안 겨울 별미인 도루묵이 가득하다. [연합뉴스] ━ 도루묵 어획량 지난해 '반토막' 겨울철 별미이자 강원
-
어쩌다 대한민국 해안 둘렀다…부산 땡잡은 4020㎞ 이 길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⑤코리아둘레길 풀 스토리 」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걷기여행 열풍이 재현되는 분위기다. 코로나 기간 해외로 못 나간 사람들이 400㎞가 넘는 올레길을 다
-
[포토타임]UAM(도심항공교통)·드론 등장..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1:00 UAM(도심항공교통)·드론 등장..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 국토교통부는
-
"183만 방류했는데 17마리만 살았다"…명태 살리기 10년 현실
2015년 12월 강원 고성군 앞바다에 처음으로 방류한 명태 모습. 당시 7~20㎝ 크기의 명태 1만5000마리가 방류됐다. [사진 고성군] ━ 이틀간 명태 15~20마리 잡
-
'오징어 축제' 주인공 실종…982t 몰려온 '이것' 동해 대표 됐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이 2t 미만 문어배로 가득차 있는 모습. 어민이 줄면서 고성군 항구마다 '나 홀로 조업'이 가능한 문어배가 크게 늘었다. 박진호 기자 “요즘은 오징어보